알마겔현탁액 15ml 맛, 위산과다, 역류성식도염, 부작용, 먹는 법, 약국구매 가능?

 오늘은 알마겔현탄액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염, 십이지장궤양, 위장궤양, 속 쓰림, 신트림, 역류성식도염 등 다양한 소화기관 질환을 겪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소화기관이 약한 편이었는데요. 젊은시절 건장한 몸을 만들기 위해 좋지 않은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더 망가진 케이스입니다. 

 

 40이 된 지금 고기류나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속쓰림이나 복부팽만,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 완화에는 케이캡(정)이 효과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ryusoxu.tistory.com/entry/%EC%BC%80%EC%9D%B4%EC%BA%A1%EC%A0%9550mg-%EC%97%AD%EB%A5%98%EC%84%B1-%EC%8B%9D%EB%8F%84%EC%97%BC%EB%AF%B8%EB%9E%80%EC%84%B1%EA%B3%BC-%EB%B9%84%EB%AF%B8%EB%9E%80%EC%84%B1-%EC%B0%A8%EC%9D%B4

케이캡정50mg 역류성 식도염(미란성과 비미란성 차이)

 여담으로 케이캡은 효과가 확실하지만 처방이 필요한 점과 8주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에비해 알마겔현탁액은 효과가 적당하면서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입니다. 

 

1. 기본 정보

 유한양행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약국에 소화기계질환의 증상을 말씀하면 추천해 주는 약품 중에 하나입니다. 

 

 식약처 기준으로 제산제로 분류됩니다. 소화기계질환의 소화성궤양 치료제, 제산제, 비흡수성의 약효로 분류됩니다. 

 

 보험관련 코드는 642101091입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스포츠 도핑 관련해서는 경기 기간 중이나 기간 외에 허용되고 있습니다. 

 

2. 효과 

 위 궤양과 십이지장 궤양, 위염, 신트림, 위통, 위산과다, 구역, 구토, 속 쓰림의 증상을 개선이나 위산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먹는 법에 따라 역류성 식도염에도 효과를 봤습니다.

 

 알마겔현탄액은 말 그대로 현탁액입니다. 즉, 액즙이 포에 들어있고 짜 먹는 형태입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알마겔은 정제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성분은 알마게이트가 들어 있으며 이외 첨가제가 들어있습니다.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이 없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3. 먹는 법

 12이상의 소아나 성인이라면 섭취가 가능합니다. 

 

 한 번에 한 포를 섭취하면 됩니다. 정제의 경우 한 번에 한 알을 섭취하면 됩니다. 

 

 한 포를 식후 30분에서 1시간 내에 섭취하고 자기 전 속 쓰림이 있다면 자기 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정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인 팁인데요.

과식이 예정 되어있을 경우 식전 30분 전에 섭취하면 도움이 되더라고요. 

 

 외식이나 회식처럼 술이나 고기류를 많이 먹기 전에 말입니다.

 

 고기류나 지방, 술을 먹는 경우 위산이 많이 나와 가스가 차고 역류성 식도염 증상까지 나타나는데요. 저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4. 주의사항

 아래의 내용에 해당하는 분들은 절대 드셔서는 안 됩니다. 

 알마겔을 드시는 분이라면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물질을 드시면 흡수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 케페인, 향신료 강한 음식도 함께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에 해당하는 분들은 전문가와 꼭 상담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알마겔을 먹고 있는데 변비 또는 설사가 동반되거나 2주 넘게 섭취했는데도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경우는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항생제와 함께 드시는 경우도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철분제의 경우 2시간의 간격을 드시고 먹어야 합니다.

 

 

 약은 어린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12세 이상의 소아부터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약품은 원래 있던 용기가 아닌 다른 곳에 보관하면 잘못 사용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품 설명서를 용기와 함께 보관하고 먹는 양을 지켜서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