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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주식

22년 2월 8일 주식 종목 이슈

by 정이뷰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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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리용이며 추천 아닙니다.

 

@참고 리포트

IBK투자증권 IT, 소재, 부품, 장비 이건재 애널

유진투자증권 미디어 이현지 애널

교보증권 전기전자 최보영 애널

키움증권 음식료 박상준 애널

 

 

1. 반도체 전망

-메모리 반도체 :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에 기인하여 민생 업체 고객사들의 재고 확보를 위한 수요가 강해 DRAM의 가격 하락세가 약한 상황으로 메모리 가격 사이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즉 메모리 가격 상승 사이클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현상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비메모리 반도체 : 비메모리 반도체 사용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기차, 5G, 메타버스, NFT, 인공지능, VR/XR 등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산업의 성장은 상당기간 지속되며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하여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테스나 등을 주목할 만해 보인다. 

 

2. 디스플레이

전방 산업 투자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너무 낮아 작은 규모의 투자가 발표되어도 수혜기업들의 주가는 탄력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3. 바이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정부와 삼성의 강력한 의지로 국내 바이오산업 성숙도를 지속해서 끌어 올릴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국내 바이오산업은 신약 개발보다는 CMO(의약품 위탁생산), CDO(의약품 위탁개발) 산업 쪽이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부가가치가 높은 CDO 사업부 강화를 통해 이익률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판단한다. 

 

4. CJ ENM

CJ ENM 4분기 매출은 9,483억 영업이익 868억으로 YoY +0.4%, -1.3%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티빙의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 되고 있다. 스우파와 술꾼 도시 여자들과 같은 화재성 높은 콘텐츠 효과가 이어지며 연초 계획한 유료 구독자 200만 명은 무난하게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메가 IP의 프래차이즈화를 통해 시즌제 프로그램, 텐트폴 드라마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가입자를 늘려나갈 전망이다.

 

5. 스튜디오 드래곤

 스튜디오 드래곤의 4분기 매출은 1,184억, 영업이익은 73억으로 YoY -14%, +58.7%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부재와 선판매 작품도 전분기 대비 적었으며 4분기 반영이 예상된 지리산의 정산이 올해 1분기로 이연 되면서 외형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은 편성이 30편으로 확대 예정이며 최소 10편 이상이 OTT향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빙에 최소 6편으로 아일랜드, 방과 후 전쟁 활동 등 텐트폴 작품이 늘면서 제작 규모 확대에 따른 이익 기여도 상승이 기대된다. 연말에는 스카이댄스와 공동 기획, 제작 중인 'The Big Door Prize'r가 애플 tv에서 방영 예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연말에 넷플릭스와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한다면 리쿱률 상향을 통해 수익화 개선이 기대된다. 

 

6. 제이콘텐트리

 제이콘텐트리의 4분기 매출액은 1,664억, 영업손실은 210억으로 YoY +82.2%, YoY 적자 지 속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은 46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성과를 쌓아가고 있고 이외에도 종이의 집, 수리남, 안나라수마나라, 모범가족 등 최소 4개 이상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흥행 실적에 따라 시즌제 제품 확대로 이어지며 매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글로벌 레퍼런스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7. 애플 

 애플은 FY1Q22(2021. 10~12월) 매출액 1,239억 달러(YoY +11%, QoQ+49%), 영업이익 41억 달러(YoY +24%, QoQ+74%)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021년 부품 공급망 차질에도 아이폰13의 판매가 호조가 있었다.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25% 성장했는데 중국 판매 가격을 전작보다 300~800위안 낮춘 덕으로 4Q21에 약 6년 만에 중국 내 점유율 1위(23%)를 기록했다. 

 

 지난해 공급망 차질에 이은 1분기 대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판매량은 통상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였지만 반도체 공급망 차질의 일부 완화와 5G 대중화 등, 기기 교체 수요로 업황 개선이 전망된다. 

 

 아이폰SE3(5G지원, A15바이오닉 탑재)를 4월에 아이폰 14(스팩 미정이지만 카메라 스펙업 예상 1200만 화소에서 4800만 화소)를 9월에 출시 예정이다. 

 

8.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FE, 갤럭시S22 시리즈를 2월, 갤럭시Z플립/폴드 4를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S22는 S펜을 내장할 수 있는 전용 슬롯을 장착하여 노트 시리즈를 계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카메라 화소는 전작과 같은 1억 800만 화소가 탑재, 센서 기능이 강화되어 고해상도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급형 갤럭시A의 모든 제품에 5G를 적용 예정이다.

 

9. 음식료 전망

즉석조리식품(컵밥, 밀키트 등)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코로나로 인한 집밥 수요와 맞벌이, 1인 가구 증가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즉석조리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YoY 18% 증가하여 2조 118억을 기록했다. 수출액도 YoY 35% 증가하여 3,493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국에서도 한국의 라면이 식사 대용, 비상식량으로 주목받아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작년 라면 수출액은 6억 7천만 달러로 YoY 11.7% 증가했고 수출액 규모 순으로 중국 1.5억 달러, 미국 0.8억 달러, 일본 0.7억 달러, 대만 0.3억 달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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