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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N잡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팁3 - 자동차 파트너 수입공개!

by 정이뷰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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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자차로 배달 중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자동차 파트너로서 최근에는 주말을 이용해 일하고 있다. 

 

평일엔 헬스 인포 알바로 9시간씩 근무 중이라는 핑계로 하지 않는다;;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팁

 

1. 자동차로 배달하면 손해 아닌가?

 

 주위 지인들에게 온라인 상에서 자동차로 배달을 하고 있다고 하면

 

기름값, 감가상각(타이어 마모나 엔진오일 등)되면 남는 게 있냐고 걱정을 하신다.

 

심지어 나라면 안 할 거라고 하심.

'경쟁자 줄었다 개이득^^'

 

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있어 실제 배달을 하면서 마음이 흔들렸던 적이 있다.

 

 

2. 나의 자차를 소개하자면 

 

가스, 전기차가 아니고 경유도 아니고 휘발유를 사용한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로 배달하는 파트너들을 보면 그렇게 스마트해 보여 부럽긴 하다ㅋ)

 

게다가 경차도 아니고 소형차도 아니고 중형차다.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는 천상계라는 생각으로 비교하는 거 조차 실례인 거 같고.. 하지만 안전을 생각해서 오토바이로 할 생각은 아직 없다)

 

내가 쿠팡을 시작한 게 10월경으로 그때는 휘발유 값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가고 그랬다.

 

운행거리가 늘수록 마음이 바람 많이 부는 갈대밭의 갈대보다 더 크게 흔들린 듯

 

 

3. 계산해 볼까 하다가 

 

지금 여기서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얼마고 배달 거리가 얼마고 하는 상세한 정리는 하지 않을 거다.

(다른 블로거 분들이 많이 계산하셨다^^)

 

대략적인 수준을 말씀드리려고 한다. 

 

우선 내 수입을 말씀드리면 한 달을 4주 기준으로 주말(토, 일)만 9시간 정도 일하고 있다.

 

토요일, 일요일 각 15만 원 정도 버는 것 같다. 주 30으로 4주 기준해서 120만 원 정도이다. 

(약간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이벤트가 있을 경우 초과되기도 한다. 이벤트 관련해서는 다른 편에서 정리해보기로 하자)

 

얼떨결에 수입 공개가 되었다.

 

여기서 기름값과 감가상각은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대략 25만 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보통 120 넘게 버니까 버는 돈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4. 하루는 지인이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이거 저거 따지고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럴 거면 그냥 죽는 게 이익 아닌가?

 

"매년 2천만 원씩 생활비를 쓰고 우리가 앞으로 40년은 더 살 거 같은데. 

 

2천만 원*40년 하면 8억이나 되네, 나이 먹으면 좋은 거 먹어야지 병원도 자주 가야지 손주들 용돈도 줘야지 이거 저거 생각하면 10억은 들겠다.

 

지금 죽으면 10억 아끼네.."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해야 속이 시원했냐~~ㅋ'

 

좀 극단적으로 말하는 거 같아서 등에 땀이 났지만 맞는 말 같았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행할지는 각자 판단할 몫이다.

 

나는 하기로 했다. 나에게 기름값, 감가상각을 뺀 약 100만 원의 추가적인 수입은 적지 않기 때문이다.

 

 

5. 소소한 팁 하나

 

쿠팡이츠 배달을 시작하면서 알아볼 때 유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유배란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AI가 랜덤 배정을 하는데 희망하는 지역과 떨어진 먼 곳으로 보내는 경우를 말한다.

 

배달 초기에는 유배를 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편하고 나름 장점이 있었다.

 

장점을 말하자면 거리에 따라 할증료가 추가되는 점이다. 

 

두 번째는 장거리 2번과 단거리 3번의 금액이 비슷하다는 점이다. 

 

즉, 한 번 차에서 내려 매장까지 가서 픽업하고 다시 차로 돌아오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장거리만 뛴 적이 있는데 단거리만 뛰었을 때 보다 힘은 덜 들고 수입은 높아 기분 좋게 일했었다.

 

유배, 장거리 운행이라고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특히 배달이 많은 시간대 같은 경우 유배지에서 배달을 끝내면 끝내자마자 바로 콜이 들어와서 또 장거리를 뛰기 때문에 갸꿀이었다^^

 

희망지역과 너무 떨어지거나 마지막 배달을 하고 집에 가고 싶다면 원하는 목적지 지정하여 콜을 기다릴 수 있다.

 

정말 괜찮은 알바 아닌가?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안전운행과 많은 수익을 기원합니다^^

 

 

6. 초대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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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배달 가방 추천

아래는 배달할 때 내가 사용하고 있는 보온 보냉 가방이다.

32L는 너무 작고 62L는 너무 큰 감이 있어 48L를 사용 중이고 딱 맞는 느낌이다. 엄청 큰 피자판이 아니면 대부분 들어간다.

자동차 운전석 뒷자리에 놓고 사용하고 있다.

https://link.coupang.com/a/Nx3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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